[대한민국 '섬' Korea Island] 움츠렸던 생명이 피어나는 봄의 문턱에, 봄이 가장 먼저 고개를 내미는 곳은 따뜻한 남쪽 섬마을. 얼어있던 흙이 깨어나면 섬의 아낙들은 분주해지기 시작합니다. 바다에도 매섭던 겨울 파도는 조금씩 물러나고, 봄이 찾아오는 중입니다. 여수 초도 아낙들의 즐거운 봄 마중, 지금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