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수는 1956년, 이형록에 의해 결성된 "신선회" 멤버였습니다. 신선회란 "새로운 노선"이란 뜻으로서 종래의 유미적 풍경사진과 선을 긋고, 눈앞의 현실을 사실적으로 찍는다는 "라얼리즘" 시각의 선언입니다. 50년대 임응식의 생활주의 리얼리즘과 연동헸던 신선회의 리얼리즘 사진의 모토는 한국전쟁 이후 펼쳐진 현실의 삶을 발언하겠다는 새로운 사진적 태도였습니다. 1933년 개성에서 태어난 한영수는 리얼리즘의 사진의 꽃으로서, 시공을 초월하여 독보적인 사랑을 받아오고 있습니다. 한영수 사진의 매력과 진가가 어디에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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