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앙콘이기도 하고 제 프미콘 스탠딩 모아로그를 올리고 싶어서 가져와 봤는데 도움이 되실지는 모르겟네요..🥹
5/5 막콘 F3구역 입장번호 거의 500번이였구용
이 날 F3, F4구역 밀림이 엄청 심해서 공연 보는 내내 힘이 너무 빠지고 공연도 제대로 즐기지 못 했어요ㅠㅠ
밀지 말라고 아무리 소리를 질러도, 씨큐 분들이 소리를 지르셔도 소용이 1도 없어서 공연 후반부에서는 그냥 반쯤 포기하고 밀려다니면서 공연을 봤어요..😢
이번 앙콘 스탠딩 가시는 분들은 꼭 질서 지켜가면서 공연 관람해주세요ㅜ 앞사람들은 진짜진짜 말로 표현도 못 할 정도로 생각보다 훠얼씬 힘들어요..
내 돈 주고 공연 보러갔는데 정작 공연은 제대로 못 즐기고..
시야에 대해서도 궁금하신 분들이 많으실텐데
저는 500번 정도로 입장했는데 처음에는 13~15열 정도 됐었어요! 제가 구역에 들어갔을 땐 모아분들이 돌출 끝부터 반대쪽 돌출까지 다 비슷비슷하게 나눠서 서계셔서 덕분에 저는 자리를 좀 더 빨리 좋게 잡은거 같아요
처음에도 시야가 정말 가깝고 좋았는데 뒤에서 계속 밀어서 공연을 보면 볼 수록 점점 가까워지더니 마지막에 팬서비스 해주는 타임에는 거의 3열 정도로 펜스가 보일 정도였어요
물론 스탠딩은 모든게 본인의 운과 능력이겠지만 저는 시야 자체는 매우 만족했습니당
앞으로 밀리는 것 뿐만 아니라 양 옆으로도 밀려서 마지막에 보니까 처음보다 더 왼쪽으로 쏠려서 자리가 잡혀있더라구요
vcr 나올 때마다 씨큐 분들이 펜스 앞에 발판 밟고 올라가서 종이컵에 물 따라가지고 계속 주셔요
물론 이것도 씨큐 님 능력으론 뒤에 있는 분들까진 물을 드릴 수가 없어서 앞 쪽에 계신 분들이 종이컵을 받아서 계속 뒤로 넘겨주셔야 돼요
그 외에 궁금한 점들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최대한 다 답변해드리겠습니다!
트위터 @th_swife205 이쪽으로 디엠 주셔도 최대한 답변해드리겠습니당
이번 영상도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