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PD랑 작가들은 어떻게 청취자의 사연에 딱 맞는 노래를 빠른 시간 안에 찾아낼 수 있을까요? 사실, 예전에는 일일이 들어 보면서 머릿속에 있는 곡들을 선곡했지만, 지금은 다릅니다. SBS기술연구소에서 선곡을 더 편하게 도와주는 프로그램인 'AI 뮤직'을 개발했기 때문입니다.
해당 노래가 언제, 어떤 방송에서 나왔는지 한 눈에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사연 내용을 입력하면 어울리는 곡을 추천받을 수도 있습니다. 노래마다 분위기나 느낌을 분류한 다음, 상황에 맞는 곡을 더 쉽게 고를 수 있도록 한 건데요.
과연 라디오 방송에서 이 프로그램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을까요? 그리고 덕분에 업무가 어떻게, 얼마나 더 편해졌을까요?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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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 PD와 작가들이 라디오 방송할 때 어려운 점..?
1:29 그래서 나온 기술!
1:55 선곡 히스토리
3:44 AI가 노래를 추천해 준다고?
4:46 직접 한 번 해봅시다
5:13 AI 곡 추천의 작동 원리
5:51 SBS 제작진들의 실사용 후기
6:18 머신러닝을 활용한 확장성
6:53 아웃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