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일론 머스크는 샘 알트만 챗GPT CEO와 함께 오픈AI를 공동 설립했습니다. 설립 당시 이들은 “인류에게 유익한 방향으로 인공지능을 개발하겠다”는 생각으로 오픈AI를 비영리 단체로 등록했습니다.
그러나 머스크는 2016년 뇌공학 업체 ‘뉴럴링크’를 별도로 설립하는데 이 회사 역시 인공지능(AI)과 연관돼 있습니다. 머스크가 인공지능에 집착한 이유는 가까운 미래에 인공지능이 인간을 위협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인공지능(AI)에 맞서기 위해선 인간을 AI에 대항 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는 게 머스크의 생각입니다. 그래서 인간의 뇌에 칩을 이식해 지능을 향상시키고자 했습니다.
머스크는 오픈AI에선 인공지능을 연구했고, 뉴럴링크에선 인공지능에 대항하는 방법을 연구했는데, 두 가지 연구를 동시에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