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네코입니다!
다들 건강하게 한 주 잘 보내셨나요? 저는 여지없이 일상 브이로그로 돌아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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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역시 특별한 일 없이 잔잔하고 평범하게 보냈어요. 정말 오랜만에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해 밥을 대접하고 함께 즐거운 주말을 보내고, 학교에 가서 열심히 연습하고, 쉴 때에는 집에서 좋아하는 책도 읽고 우쿨렐레도 치면서 일주일을 보냈어요. 무언가 특별한 일은 없었지만 소소하고 꾸준하게 또 한 주를 보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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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번 영상에서는 제가 유튜브를 하면서 드는 생각들과 소셜미디어에 대한 저의 생각까지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제가 유튜브를 시작한지가 벌써 8개월 가까이 되었더라구요! 벌써 이렇게나긴 시간이 지났다는 것도 참 신기하고, 아직까지는 한 주도 빠짐없이 매 주 영상을 업로드하고 있는 저 자신이 뿌듯해지기도 했어요. 그리고 꾸준히 제 영상 봐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께는 항상 감사한 마음 뿐이에요,,,🤍
튼! 제가 매 주 다양한 종류의(?) 영상을 업로드 하고 있지만 영상 중 대부분이 저의 일상을 공유하는 브이로그 영상이에요. 별 기대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한 유튜브였고 자연스럽고 아무렇지않게 공유하던 제 일상이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제 영상을 봐주시는 분들이 점점 많아지면 많아 질수록, 그리고 많은 분들이 제 영상에 대해서 좋은 이야기를 해 주실 때마다 정말 감사하면서도 동시에 제 자신이 부끄럽기도하고, 제 자신을 많이 돌아보는 시간이 많아지더라구요. 요즘 제가 소셜 미디어 사용에 대해서도 생각이 많은터라, 자연스럽게 영상에서도 이런 이야기가 나오게 된 듯해요. 자세한 이야기는 영상에서 이미 다 했지만, 영상 속의 제가 무척 횡설수설 해서 생각하는 바가 잘 전해질 지는 모르겠어요.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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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신형철 평론가님의 슬픔을 공부하는 슬픔 이라는 책을 다시 재독했어요. 다시 읽으니 느껴지는게 더 많은 정말 좋은 책이랍니다. 혹시 안 보신 분들이 있다면 신형철 문학 평론가님의 모든 책을 다 추천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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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주 재미있게 영상을 만들 수 있다는게, 그리고 평범함 저의 일상과 제가 가진 다양한 생각들을 공유 할 수 있는 창구가 있다는게 정말 감사한 일인 것 같아요. 그리고 항상 따듯한 시선으로 제 영상을 봐주시는 많은 분들께 표현은 다 못하지만.. 정말 감사하고 있어요!
튼! 오늘도 긴 영상과 글까지 모두 봐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여러분들도 혹시 제 영상을 보다가 떠오른 생각들이 있다거나, 뭐든 궁금한 점, 영상에 대한 피드백도 언제든 편하게 댓글로 남겨주세요!
다들 다가오는 한 주도 건강하고 무탈하게 보내시길 바라요. 🤍
#독일브이로그 #베를린브이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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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 werent that nice-w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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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lmed by Iphone xr
🎞 Editing program LumaFu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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