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채록채록입니다.
현생을 사느라 잊고 있었던 수개월 전의 영상을 우연히 발견했는데,
그 시절 내가 너무 서럽게 울고 있더라고요.
지끔것 제 모습이 여러분들의 눈에는 어떻게 보일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여기 이렇게 분투하고 울고 아무 말이나 하다가 결국은 스스로를 책망하고 괴로워했던 사람이 있었다고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가끔은 나같은 사람이 나 혼자만이 아니라는 것에 위로가 되기도 하니까.
절망을 이겨내라고 말하기 보다는 쉬어가면서 나를 좀 더 돌보면서 그대로 흘러갔으면.
어떤 선택을 하던 저는 지금 열심히 살고 있는 여러분들을 응원하고 싶다는 얘기를 하고싶었습니다.
같이 절망해요. 그리고 또 계속 같이 살아요!
Hello this is Chaewonders
I found this old video and wanted to share with you.
I don't think we can really skip our despair.
So let's own our despair and share it together.
Thanks for being 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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