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을 느껴보신 적 있나요? 소마와 지민이 가장 경계하면서도 사랑하는 감정입니다. 우리를 끝없이 사유하게 만드는 오만과 함께 했습니다. 말들 사이에 다리를 놓아 그 틈을 건너가는, 우리의 사유에 함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