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배우기 #한국어공부 #learningkorean #koreanlanguage
여러분은 다치면 바로 병원에 가나요?
최근에 어디가 아팠어요?
여러분 나라의 민간요법도 알려 주세요^^
【어휘1】 증상과 치료법 관련 어휘
상처가 나다, 인대가 늘어나다, 발목을 삐다,
허리를 삐끗하다, 손가락을 베이다, 손을 데다,
약을 먹다, 연고를 바르다, 반창고를 붙이다,
파스를 붙이다, 붕대를 감다, 깁스를 하다,
물리 치료를 받다, 수술을 받다
【어휘2】 증상 관련 어휘
소화가 안 되다, 코가 막히다, 기침을/재채기를 하다,
눈이 충혈되다, 쥐가 나다, 두드러기가 나다, 어지럽다,
눈이 따갑다, 잇몸이 붓다, 식은땀이 나다, 욱신거리다,
입안이 헐다, 피부가 가렵다, 설사하다
【문법1】 [동사]-다가
👉🏻어떤 일을 하는 과정이 그 후에 일어나는 상황의 원인이나 근거가 됨을 나타날 때 사용함.
👉🏻후행절은 부정적인 의미를 나타낸다. 또한 선행절과 후행절의 주어가 같음.
✅가: 어디 불편해요?
나: 짐을 옮기다가 허리를 삐끗했어요.
✅가: 왜 이렇게 늦었어요?
나: 미안해요. 지하철에서 졸다가 한 정거장 더 갔어요.
✅어제 요리를 하다 칼에 손을 베였어요.
【문법2】 [동사/형용사]--(으)ㄹ 정도로
👉🏻어떤 동작이나 상태의 정도를 나타낼 때 사용함.
✅가: 감기가 좀 심하네요.
나: 네, 숨을 쉬기 어려울 정도로 코가 막혀서 좀 힘들어요.
✅가: 지금 밖에 비가 많이 와요?
나: 네, 앞이 안 보일 정도로 많이 오네요.
✅머리가 깨질 정도로 두통이 심해요.
【대화문】
민우: 왜 손목에 붕대를 감았어? 다친 거야?
유미: 응. 손목 인대가 좀 늘어났어.
민우: 어쩌다가?
유미: 어제 무리하게 운동을 해서 그런 것 같아.
아침에 양치질을 못 할 정도로 아파서 병원에 갔다 왔어.
민우: 지난번에도 그 손목을 다쳤던 것 같은데....
유미: 응, 맞아. 지난번에는 무거운 짐을 들다가 손목을 다쳤는데
한 번 다친 곳은 계속 문제가 생기는 것 같아.
민우: 맞아. 나도 발목을 삔 적이 있는데 그 뒤로도 여러 번 같은 곳을 삐었어.
그래서 요즘에는 항상 조심히 걸어 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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