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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퇴사후 네가족과 제주살이, 해외여행에 도전하며 하루하루 우리만의 삶을 살고 있는 "어쩌다위(우리)"의 면피디입니다.
유랑생활을 하다 이번에 일본 일주일 살기를 한 3대 가족의 일주일 여행기 입니다. 도쿄 마지막날 인생에서 처음 가본곳들을 다녀왔는데요. 저희가 유럽에서 생활하면서 사실 저녁에는 위험하기도 하고, 하루종일 2만보가 넘게 걸어다니다보니 저녁을 잘 즐기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일본(도쿄)에서는 안전하기도 하고, 또 일주일이라는 상대적으로 짧은 기간이기 때문에, 그동안 하지못했던 밤을 보고, 또 저녁을 느꼈던 기분좋은 여행을 했습니다.
너무나 신기했던게, 저는 서울과 도쿄가 그렇게 큰 차이가 있는지조차 몰랐습니다. 처음 가본 도쿄에서의 시간들... 분명 1시간을 조금 넘게 비행기를 타고 갔는데, 일본 사람들보다 온통 외국인들뿐인 일본관광지들...
정말 어떤 매력이 있어서일까?를 생각해봤는데...매력은 많더라구요^^
저희가 방문한 은행나무 가로수길, 모리 미술과, 롯본기 이자카야...
모두 외국인분들이 정말 많았고, 물론 일본 현지인분들도 계셨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정말 유럽분위기를 가까이서 또 느끼고, 에너지를 충전하고 온 일본일주일여행기...마지막날이었습니다.
3대 가족이 이번에도 무사히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시기가 조금은 늦었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시청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