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의 명산’을 품은 ‘강해영’
그중에서 전라남도 영암과 강진에 걸쳐있는
‘월출산’은 수려한 산세로 ‘호남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명산.
그러나, 기암괴석들로 근육질을 뽐내는 산세 탓에
초보 산악인들에겐 결코, 쉽지 않은 산이다.
그 험난한 산행에 당당히 도전장을 내민 이가 있었으니
훈훈한 외모와 피지컬로 이른바 ‘해남 몸짱 농부’로
유명세 치르고 있는 김경진 씨가 그 주인공.
자신만만하게 월출산 정복에 나서는데.
외로운 산행길에 만난 여성 산악인들.
월출산의 매력에 빠져 계절마다 이 산을 오른다는
그녀들이 꼽은 월출산의 매력은 무엇일까.
그리고 전문 산악인들의 최애 간식 ‘햄버거 먹방’ 까지.
몸짱 농부의 좌충우돌 월출산 정복기! 과연 그 결과는?
강진과 영암의 매력을 눈으로 맛 봤으니,
이제 입이 즐거울 차례?!
이번엔 자신의 2번째 고향, 해남으로 안내한 김경진 씨.
오직 해남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보양식이 있다는데.
해남 스타일의 ‘토종닭 코스 요리’를 맛볼 수 있다는 골목.
닭다리 튀김부터 닭 불고기, 닭백숙, 닭죽까지.
닭 한 마리를 통째로 맛볼 수 있다는데.
50년 간 이어져 내려온 주방장의 비법으로 만들어낸 푸짐한 한 상은?
눈과 입이 즐거운 ‘강해영’ 여행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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