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예지 기자]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CGV영등포에서 영화 '인랑'의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배우 강동원, 한효주, 정우성, 김무열, 최민호와 김지운 감독이 참석해 팬들과의 시간을 보냈다.
한편, 1999년 제작된 오키우라 히로유키 감독의 동명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인랑'은 근 미래, 남북한이 7년의 준비기간을 거치는 통일을 선포한 가운데, 반통일 무장 테러단체 섹트와 이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경찰조직인 특기대, 그리고 통일정책에 반대하는 강력한 권력기관인 공안부 사이에서 벌어지는 숨막히는 암투와 격돌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7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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