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김종욱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윤주진 국민의힘 미디어특위 위원]
이재명 대통령이 어젯밤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했습니다.
오는 15일에는 G7 정상회의에도 참석하는데요, 정상외교가 본격 가동되는 분위기 속에 이 대통령의 실용외교가 어떻게 구현될지도 주목됩니다.
향후 정국 상황, 두 분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김종욱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윤주진 국민의힘 미디어특위 위원 어서오세요.
[질문1] 어젯밤 20분간 한미 정상 첫 통화가 이뤄졌습니다. 대통령실 설명을 들어보면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됐다고 하는데요. 그러면서도 주요 쟁점인 관세 협상 의제도 나누며 조속한 협상에 공감대를 표했는데요. 한미 정상의 통화 관련 내용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2] 이 대통령이 대선 후보 때부터 실리 중심의 외교 노선을 표방해온 만큼, 무엇보다 우선 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관세 협상을 어떻게 풀어나갈지가 초미의 관심사가 될 걸로 보여요?
[질문3] 이재명 대통령은 오는 15일부터 열리는 G7 회의에 참석해 다자외교 데뷔전을 치릅니다. 이 자리에서 한미 정상의 만남이 이뤄질지, 이뤄진다면 어떤 대화가 오갈지에도 관심이 커지고 있죠?
[질문4] 대통령실 인선도 속속 발표가 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범여권 내부에선 오광수 민정수석 기용설에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 상황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5] 이재명 대통령이 어제 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게 전화를 걸어 안부 인사를 건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분열의 정치를 끝내고 통합의 정치에 나서겠다"는 이 대통령의 의중이 담겨있다는 걸로 보면 되겠습니까?
[질문6] 한편, 국민의힘에선 여전히 지도부 거취를 둘러싼 내홍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비대위 체제를 유지해야 한다는 친윤계와 조기 전당대회를 통한 당 대표 선출을 요구하는 친한계 사이에서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건데요.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6-1] 한편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국민의힘은 태워 없애야 할 집단"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최근 며칠간 연이어 높은 수위의 발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런 메시지의 배경 뭐라고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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