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승기는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G70입니다. 현대가 본격 스포츠 세단으로 야심차게 출시한 제네시스 G70은 앞서 출시된 기아 스팅어와 형제차이면서 꽤나 다른 매력을 갖고 있는 모델입니다. 시승차는 3.3 트윈 터보 엔진과 현대의 사륜 구동 시스템은 HTRAC을 탑재한 풀옵션 모델이며 주행거리는 6200km에 불과한 신차급입니다. 스팅어와 파워트레인을 공유하는 제네시스 G70의 스포츠 주행 성능을 먼저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