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52 차량 설명 중 색상명이 잘못 전달됐습니다. 시승차량의 색상은 '에메랄드그린 & 모하비 실버' 입니다. 혼돈을 드려 죄송합니다.
마이바흐 GLS 600 마누팍투어를 시승했습니다.
일단 투톤이 적용된 외관에서부터 마이바흐의 고급스러움이 돋보이고, 실내도 화려한 가죽으로 마감해서 기존 GLS의 다소 덜 고급스러움을 완전히 떨쳐냈습니다.
557마력의 V8 4.0 터보 엔진으로 제로백 4.9초의 강력한 달리기도 돋보이지만, 과속 방지턱을 깎아내는 마법을 보여주는 E-액티브 바디 컨트롤의 편안한 승차감과 뛰어난 코너링 성능도 만족도를 높여줍니다.
가격이 3억이 넘어가는 만큼 이런 특별한 럭셔리 SUV를 원하는 한정된 고객에게만 허용이 되겠지만, 적어도 그들에게는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