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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XA 6.05 아델 이지카링 솔플 최소컷 (29분 49초)

Plusxenon 3,052 12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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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진20 오더28 디바이드20 인피8 리스토어7 루인1 스톰1 전투력 1.6억 일반환산 64291 헥사환산 60525 리레4 웨폰4 링썸4 크뎀4 어빌 보20재10상7 블하착용 방무 96.82 연모 포함 87트라이만에 클리어했습니다. 처음 트라이할 때 스펙은 5.9였는데, 2페이즈에서 딜이 부족하다고 판단하여 오리진 강화 (15에서 20으로 강화) 및 자잘한 스펙업들로 6.05로 클리어했습니다. 1페 흉수는 궁기-혼돈-도올 순으로 진행했습니다. 혼돈은 플점직업 특성상 패턴을 반응으로 피하기 어려워 게이지 관리가 까다롭고, 오리진극딜+평딜로 다음 극딜 돌기 전에 잡히지 않아서 비교적 평딜 넣기 쉬운 궁기를 처음으로 선택했습니다. 궁기에서 혼돈 게이지를 최대한 뺀 후에 혼돈으로 입장하면 게이지 터질 위험이 대폭 줄어듭니다. 궁기 팁을 드리자면 궁기 한가운데에 있으면 패턴을 거의 쓰지 않습니다. 역으로 중앙에서 조금만 밖으로 나가면 두 번의 밀격을 씁니다. 그래서 돌진 직후에 밀격 두 번을 빼면 다음 돌진까지는 가운데에서 딜하면 절대 패턴을 쓰지 않습니다. 마커 중첩은 2층에서 궁기와 플레이어가 가운데보다 살짝 치우쳐 있는 상태에서 사용하면 어지간해선 맞습니다. 아니면 완전 구석에서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다음 혼돈은 3분극딜+오리진 극딜로 잡았습니다. 혼돈은 통상 캐릭터를 인식했을 때 할퀴기를 우선적으로 사용할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서 할퀴기만 거리조절 하면서 패턴을 뺀 후에, 나머지 세 개의 패턴동안 평딜을 넣는 식으로 진행했습니다. 폭주 패턴때는 와리가리엔 자신이 없어서 맵 끝에서 끝으로 한 번은 페더, 한 번은 다이크로 촉수를 피했습니다. 그 사이에 시드링 교체를 하면 됩니다. (다이크 쓰면 숨판정이라 다이크 쓰기 직전에 교체해야 합니다) 의외로 도올을 오리진 극딜 없이도 수월하게 잡았는데, 위 두 흉수와 달리 특수 패턴으로 날리는 시간이 없어서 평딜 넣기는 더 수월했던 것 같습니다. 도올은 처음 입장 시 살짝 오른쪽으로 가 줘야 확정적으로 텔포합니다. 도올이 1층에 있고, 캐릭터가 2층에 있을 때, 윗점+체공 하고 있으면 도올이 빠르게 텔포합니다. 지면에 있으면 패턴을 쓸 확률이 높습니다. 도올도 궁기와 마찬가지로 중앙에 있으면 패턴을 잘 안 쓰고, 그렇지 않으면 패턴을 난사해서 이를 활용하여 테슬라 코어를 빠르게 활성화해주면 1분마다 활성화가 가능합니다. 2페는 입장후 보슬 스위칭으로 오리진극딜을 늘리는 한편, 첫 원혼 이후에 일필로 스위칭해서 원혼 끝날때마다 일필+마커+시드링으로 평딜량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렸습니다. 원혼 주기도 정확히 1분이기 때문에 원혼 뜨는동안 공격을 아예 안하고 있다가 3층에 올라가서 대기하고 있으면 됩니다. 카링은 18초마다 돌진을 하는데, 돌진 중에도 돌진 쿨이 돌기 때문에 2번째 극딜을 사용할 시에 내게 텔포하길 기다리기만 하면 극딜을 채 10초도 못하고 돌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극딜이 돌 쯤에는 1층이나 2층 가운데에서 대기하다가 돌진하면 따라가서 바로 극딜을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카링은 웬만해선 좌우로 먼 쪽으로 돌진하기 때문에 가운데에 있으면 돌진 거리도 줄일 수 있습니다. 아니면 돌진 쿨을 계산해서 돌진을 빼는 동시에 가운데에서 대기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평딜 시에는 카링과 같은 층에 있으면 절대적으로 불리합니다. 카링보다 1층 아래에서 체공 평딜하면 안전하게 딜을 넣을 수 있습니다. 3페는 보통 도올 패턴이 까다로워서 도올을 먼저 컷하는 경우가 많은데, 아델은 궁기에서 마커 풀중첩이 가능해서 평딜 효율이 높아 궁기를 5번째 오리진이 돌기 전에 잡은 다음, 도올에서 오리진을 사용하여 도올에서의 평딜을 최소화했습니다. 이벤트 버프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탓에, 이틀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안정적으로 클리어하기 위해 3페에서는 시드링을 스위칭하지 않았는데, 시드링 풀스위칭을 한다면 아마 5.9만대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니면 헥환이 상대적으로 낮게 뜨는 인피나 오리진을 고강화하는 것도 방법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카링은 검세칼과 다르게 다인이 수행해야 하는 기믹 보정이 들어가 있지 않아서 수시로 게이지 관리하는 것이 무척 까다로웠습니다. 그리고 보통의 반응으로는 피하기 어렵게 설계된 패턴들이(1페 혼돈 도올 등) 정말 스트레스였습니다. 영상으로 볼 땐 알기 어려웠던 것들을 많이 알아갈 수 있던 도전이였고, 다시는 도전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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