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외장재를 시공한 후 남은 자재를 정리하는데 파레트가 여간 무거운게 아니었음
무슨 파레트가 이렇게 무겁나하고 자세히 보니 파레트 나무가 하드우드네?
못질 한 간격도 띄엄띄엄 한게 잘 보관해두면 언젠가는 쓰게 될 것 같아 특별히 실내에 보관해두고 있었음
별채에 난로가 들어오면서 장작 사용량이 늘었는데, 별채에는 마땅히 장작을 쌓아둘 곳이 없었음
그래서 이참에 장작 거치대를 만들어 보기로!
파레트를 분리하고 살린 나무를 테이블쏘로 반듯하게 정리하고
각도절단기를 이용해 파낸 다음 원하는 길이로 재단
트리머로 말끔하게 정리한 다음 도웰포인트를 이용해 목봉으로 고정
파레트를 재활용했기 때문에 자재비가 1원도 들지 않았음 ㅎㅎ
아르켓 로그 백은 3만원정도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재밌게 만들었고, 또 결과물도 만족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해 주세요!
BGM: Okay Being Me - Vicki Vox
BGM: Hello Yellow - Lupus Nocte
BGM: Come Gimme Love (_.Rad Go-Go Remix) - King Sis
BGM: If I Change (Gribbe Remix) - Mindme
BGM: Feel the Pressure - Dax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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