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인양요는 1866년에 프랑스가 강화도로 쳐들어 온 일이고, 신미양요는 1871년에 미국이 강화도로 침입한 일이다. 당시에 정권을 잡고 있던 흥선 대원군은 서양 및 일본과 통상을 거부하는 통상 수교 거부 정책을 펴고 있었는데. 그것이 그 유명한 쇄국정책! 1863년, 12살밖에 되지 않은 고종이 왕위에 오르자, 아버지인 흥선 대원군 이하응이 어린 고종을 대신하여 정치권력을 잡았다. 그는 안으로는 특정한 가문이 권력을 행사하는 세도 정치를 없애 왕권을 강화하고, 밖으로는 서양 세력이 조선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는 통상 수교 거부 정책을 추진하였다.
19세기 말! 조선에서 벌어진 서양의 침략사건의 배경과 정세변화, 이후 조선에 끼친 영향 등을 동북아 역사재단의 신효승 연구위원에게서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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