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소방기술사 135회 1교시 시험은 출제의 방향성과 신뢰도·타당도 측면에서 문제가 있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박내석 기술사는 이번 출제의 핵심 문제점을 지적하며, 출제 방향이 일관되지 않고, 특정 내용을 너무 깊이 파고들어 현실적인 학습 방향을 제시하기 어려웠다고 설명했습니다.
📌 총평
출제 신뢰도 문제
1교시 문제 유형이 시험 준비의 방향성을 제시해야 하지만, 이번 시험은 그러한 역할을 하지 못했다.
문제 출제 방식이 일관되지 않아 이 시험에 맞춰 공부한다고 해서 다음 시험에 합격을 보장할 수 없음.
출제 타당도 문제
1교시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다고 해서 소방기술사로서의 자질을 가진다고 보기 어려움.
시험의 평가 기준이 애매하고, 특정 문제들은 수험생들에게 과도한 부담을 줌.
📌 주요 문제 분석
소방공사 원가 계산 문제
설계비, 물가 변동, 공사비 변동 등의 내용을 포함한 문제로, 향후 시험 및 면접에서도 중요할 가능성이 있음.
기본적인 원가 개념을 숙지하고 있어야 함.
재연설비 급기량·누설량·보충량 문제
소방 기술자로서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하는 문제.
기존 법규 및 KS 방화문 시험 기준을 활용하여 접근 가능.
압축공기포 소화설비 문제
최근 부각되는 기술로, 향후 출제 가능성이 높음.
기존 포 소화설비와의 차이점을 숙지할 필요가 있음.
엘리게이터링(악어 피부 현상) 문제
화재 감식에서 활용되는 개념으로, 사전 지식이 없으면 답하기 어려운 문제.
시험을 준비하면서 화재 감식 관련 용어를 정리해두는 것이 유리할 것.
무차원수 문제 (프란틀 수, 비열비, 캐비테이션 수 등)
소방 공학적 개념이지만, 지나치게 생소한 내용 포함.
실제 소방 실무에서 활용도가 낮아 학습 효율성이 떨어짐.
제품검사 기술기준 문제 (비상문 자동개폐장치, 발신기 등)
특정 법규 및 기술기준을 매우 깊이 다룬 문제로, 수험생들에게 불필요한 부담을 줌.
시험 준비의 방향성을 혼란스럽게 만드는 출제 방식.
📌 대비 전략
✔ 출제 방향에 흔들리지 말 것
이번 시험의 출제 방식이 일관성이 없었기 때문에, 시험 결과에 연연하지 말고 기본 개념 학습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함.
제품검사 기술기준처럼 특정한 내용을 깊게 파고드는 학습 방식은 비효율적.
✔ 법규 개정 내용 꾸준히 체크하기
소방방제신문 및 법제처 사이트 등을 활용하여 최근 개정된 법령을 정리해둘 것.
특히 형식승인, 기술기준, 화재안전기준 관련 내용은 정리해두면 유리.
✔ 기본 개념에 충실한 학습 유지
시험 출제의 방향이 매번 달라지더라도, 기본 개념을 충실히 학습한 사람이 결국 유리함.
기본적인 소방시설의 법적 기준, 공학적 원리, 실무 적용 사례를 꾸준히 정리하는 것이 중요.
✔ 문제풀이 연습 시 "어떻게 답안을 구성할 것인가" 고민할 것
무조건 정답을 맞히는 것이 아니라, 논리적인 구성과 설명이 중요한 시험.
모르는 문제라도 핵심 개념을 언급하고 논리적으로 정리하면 점수를 받을 가능성이 있음.
📌 결론
👉 이번 1교시는 출제 방향이 불명확하고 신뢰도가 낮아, 학습 방향을 정하는 데 혼란을 주는 시험이었다.
👉 출제된 문제 중 일부는 실제 소방 실무 및 기술사 자질과 무관한 내용이 많았으며, 단순 암기식 학습으로 대비하기 어려운 문제들이 많았다.
👉 결국 기본 개념을 철저히 학습하고, 최신 법규 개정을 꾸준히 확인하며, 논리적인 답안 구성을 연습하는 것이 최선의 대비책이 될 것이다.
📢 시험에 너무 좌절하지 말고, 기본 개념을 확실히 다지는 학습을 계속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