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투수 정현수는 2의 1/3이닝 3피안타 3볼넷 3K 1실점으로 고전했지만 한현희,구승민등 베테랑 투수들이 제몫을 하면서 게임을 쉽게 풀어갔습니다 방망이에서는 황성빈 3안타 1도루 2득점, 윤동희 3안타 3타점 1득점, 고승민 1안타 2타점, 손호영 2안타 1타점 2득점 2볼넷, 나승엽 1득점, 정훈 1안타 1볼넷, 박승욱 2안타 2타점 1득점, 이정훈 1안타 1타점 등 불방망이를 보여줬습니다. 특히 황성빈은 이날 도루 하나를 추가하면서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단일 시즌 30도루 고지를 밟으면서 롯데선수로는 2016년 이후 8년 만에 30도루 이상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