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K리그에 잔디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이번엔 개막부터 잔디가 발목을 잡고 있는데요. 지난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 김천의 2라운드가 논두렁 잔디의 절정이었습니다.
서울월드컵경기장 관리 주체 서울시설공단은 최근의 논란에 대해 열선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KBS에 밝혔는데요.
공단 한국영 이사장은 혹서기 혹한기에는 경기수를 줄이거나, 효창구장을 대안으로 사용하는 건 어떻겠냐 라는 의견도 전달했습니다.
또 불거진 '논두렁 잔디' 논란, 도대체 어디서부터 또 무엇이 문제인지 오늘 수요축구회에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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