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나라의 임금이면 무엇이든지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무소불위의 존재로 생각하기 쉬우나 역사를 살펴보면 정치의 주도권을 둘러싸고 왕과 신하 들이 끊임없이 서로 견제해왔음을 알 수 있다. 그 중 조선조 영조와 정조시대에 들어서면 왕과 신하는 각각 탕평과 붕당이라는 논리를 앞세워 치열하게 대립한다.
특히 정조의 경우 아버지 사도세자 죽음에 찬성한 노론 벽파를 완전히 숙청하지않고 여전히 국정의 주요 파트너로 삼아 정치를 하였다. 성리학을 통치이념으로 하는 조선시대 정치에서 왕과 신하가 차지했던 위치는 어떠했고 그들이 지향하는 바는 무엇이었는지 알아본다.
■ 00:00 정조와 붕당
■ 58:13 비밀편지 299통, 정조는 왜 정적과 밀통했나?
#한국사 #역사 #역사스페셜 #역사저널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