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이 머무를 만큼 빼어난 산세를 자랑하는 장가계.
때문에 무릉원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는 이곳은 예부터 ‘사람이 태어나서 장가계에 가보지 않았다면 100세가 되어도 어찌 늙었다고 할 수 있겠느냐’라는 말까지 있을 정도로 중국인들이 꼭한 번 가보고 싶은 곳으로 꼽힙니다.
보봉호수, 어필봉등 억만년의 침수와 자연 붕괴로 자연 자체가 만들어낸 절경들은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으로 인정받을 만큼 그 아름다움을 빛냅니다. 또한 곳곳마다 지역 이름에 빗대어 전해지는 흥미로운 전설과 장가계에 거주하고
있는 토가족의 전통 풍습도 엿볼 수 있습니다.
(2006.01.22.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