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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구라 컬렉션, 그 안에 숨겨진 조선의 역사 (KBS_2010.10.30.방송)

KBS역사저널 그날 15,731 1 day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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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도쿄 국립박물관에 가야의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이 유물들은 1982년 일본의 사업가 오구라 다케노스케가 일제 강점기 때 한국에서 가져온 문화재들로 꾸며진 이른바 오구라 컬렉션의 일부다. 특히 현재 전시중인 창녕 발굴 유물들은 일본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일제 강점기 시절, 조선총독부는 한반도 전역에 조선 고적 조사사업이라는 이름으로 문화재 발굴을 실시했다. 그 과정에서 수많은 문화재들이 일본으로 반출되었는데, 특히 오구라 다케노스케는 문화재를 반출했던 대표적인 인물로 그의 컬렉션 상당수가 도굴에 의한 수집품이라는 의혹을 받고 있다. 한반도 문화재 유출의 통로가 되었던“조선 고적 조사사업”은 무엇이고,우리 문화재는 어떤 방식으로 일본에 유출되었을까? #한국사 #역사 #역사스페셜 #역사저널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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