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광객 통제, 이중 가격제 시행, 외국인세 부과 등 유래 없는 관광 몸살을 앓고 있는 일본이 외국인들에 대해 반격에 나서기 시작했습니다. SNS상에서 후지산 풍경사진 명소로 알려진 편의점 앞에 가림막을 설치해 관광객의 사진 촬영을 제한하고 규제하는가 하면, 외국인에게 돈을 더 받거나 세금을 부과하는 등 관광 대책을 지자체마다 동원 중입니다.
“엔화 약세로 외국인들이 돈을 거의 안 쓰고 왕처럼 지낼 수 있다”는 블룸버그통신의 기사처럼 한동안 외국 관광객으로 인한 혼잡은 계속될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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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매주 토요일 밤 09:40 KBS 1TV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