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컵 #lck #젠지
제우스 선수 인터뷰 전문 : 쿠키뉴스
https://www.kukinews.com/article/view/kuk202501230302
OK저축은행브리온이 LCK 호랑이 젠지를 2:0으로 제압하는대이변을 연출했습니다. 룰러와 맞붙은 신인 하이프는 16킬 1데스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하며 젠지를 압도했고, 클로저는 9킬 23어시스트로 POM에 선정되며 4년 만에 쵸비 상대 매치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클로저는 경기 후 "전날 연습 과정이 너무 좋아서 흐름이 넘어온 것 같았다"며 "감독님의 '죽을 때 죽더라도 시원하게 박아라'는 말씀에 자신감을 얻어 승리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최우범 감독은 "VOD를 보면서 젠지가 삐걱거린다는 생각이 들어 교전을 피하지 않기로 했고, 이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젠지의 룰러는 "아직 팀 합이 맞지 않고 한쪽으로만 생각이 치우치는 경향이 있어 피드백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