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8년 고창에서 태어나 일생동안 한학(漢學)과 서예(書藝)를 갈고 닦으며 조선시대 선비상을 몸소 실천하신 석전 황욱. 환갑에 수전증이 와도 붓을 손바닥으로 거머쥐고 엄지로 꽉 눌러쓰는 '악필법'을 창안하여 글쓰기를 놓지 않으셨던 집념의 삶을 살펴보도록 하자. #명품다큐 #석전황욱 #서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