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 16가지 특징 중 하나인 INFP(인프피타입)에 대해 소개합니다.
★ INFP의 일반적 성격
MBTI의 성격유형 중 MBTI에 가장 깊게 빠져든다.
노력과 더불어 운이 좋다면, 빼어난 작품성을 가진 소설을 완성하는 최고의 소설가나, 시인, 미술가가 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
가계부를 소설로 쓰는 등 현실 감각이 둔하다.
전형적인 이상주의자의 모습이 뚜렷하다.
몽상가적 기질이 많다.
외국어에 관심이 많다.
중재자라는 별명답게 완숙되어가는 INFP는 타인과의 교섭 능력에서 매우 뛰어나다.
이는 사실 본인이 마음으로 이해해서가 아닌 본인의 이상이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에 최소한 앞에서는 고개를 숙여주며 맞춰주는 시늉이라도 하는 것.
정말 가까운 사이라도 본인만의 선이 확실하다. 마음이 약하고 타인에게 상처를 주지 않기 위해 필터링을 자주
거치기에 아무리 친해도 타인한테 흔히 부랄친구라고 보일 수준의 쌍욕이나 무례하다면 무례할 행동을 먼저 하지않는다.
이런특성 때문에 자신이 공격아닌 공격을 받아도 그냥 웃으며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일정선을 넘으면 겉으로는 똑같이 지내지만 속으로는 거리를 두려고 한다.
INFJ, INTP와 함께 개인적인 개성이 상당히 강한 편이다.
타인의 고민을 군말없이 잘 들어주는 편이다.
애완동물을 좋아한다.
세상을 더 편하고 좋은 곳으로 바꾸는 명예로운 영웅이 되고 싶어한다. 물론 마음 속으로만 느끼는 꿈.
이들에게 있어서 인생을 살아갈 힘이 나도록 만들어주는 원동력은 본인이 좋아하는 것을 스스로 행하는 마음에서 나온다.
직접적으로 주목 받는 일이 생기면 당황하거나 어쩔 줄 몰라 한다. 그래도 은근히 명예에 대한 욕구는 마음속으로 있다.
내면적으로 관심을 받고 싶어한다. 인터넷 상에서 자신만의 특별한 컨셉을 지어 그에 걸맞게 행동하는 경우가 있다.
공상적이어서 중2병스러운 외모, 말투, 행동을 선호하는 등 판타지적 요소를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
남들이 이해하기 힘들거나 잘 알지 못하는 추상적인 단어나 명언 등을 선호한다. 한마디로 중2병스러운 행동에다가 본인 특유의 판타지적인 마인드가 합쳐져서 상당히 4차원스럽다.
인간과 종교(정신세계)에 관심이 많다.
분위기를 잘 탄다.(분위기가 마음에 들면 끝까지 남는다.)
아름다움과 추함, 선과 악, 도덕과 비도덕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신념이 뚜렷하여 겉으로는 주장을 안 해도 속으로는 열정이 있다.
본인이 생각하는 가치있는 일에는 생명도 바친다.
타인한테 간혹 비하 당했을때 오기가 생기는 경우는 있으나 자신이 노력하여 행한 결과가 비하 받았을 때에는 오기보다는 번아웃이 자주 온다.
기본적으로 돈, 권력, 힘과 같은 현실적인 부귀영화에는 관심이 없는 편이라 굳이 그것들을 얻으려고 너무 노력하지도 않는다.
비판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며 대부분 개인적인 관점에서 직관적으로 해석하는 경향이 있다.
본인이 애써 창작을 하고 자신만의 생각이나 아이디어를 구상한 것을 타인에게 보여졌을 때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비방을 하거나 시큰둥한 표정을 짓는 식으로
반응이 좋지 않을 때 우울감을 느끼고 마음이 다운되는 편이다.
불건강해진 INFP의 경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능력이 매우 약하기 때문에 건강하지 못한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경우가 많다.
내면의 세계를 추구하여 늘 무엇을 갈구하고 추구해 나간다.
타인의 감정에 공감을 잘하는 편이다.
규칙을 몸서리 치듯 싫어하며 반복되는 일상 생활을 마음에 안 들어한다. 윗사람의 명령과 결정에 모든 것이 좌지우지 되는 것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맡겨진 일에 지나치게 완벽주의적으로 나가는 경향이 있다.
즉흥적이며 변화가 비슷하다.
내면의 갈등이 심하여 감정 기복이 심하다.
일을 잘 벌이나 마무리가 서툴다.
단기 문화 체험, 유적지 관람, 자연 환경 감상 등 여행을 좋아하고, 영화, 음악, 책을 좋아한다(창의적이고 예술적이다).
남에게 쓸데없거나 불필요한 말을 잘 하지 않고 평소 조용한 편이며, 애매모호한 정보에 하나하나 다 구체적으로 질문하는 경향이 있다.
글을 작성할 때 글씨체, 맞춤법, 띄어쓰기와 같은 문법에 신경을 많이 쓰며 최대한 틀리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계절의 변화와 상대방의 말에 민감하다.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불만족을 느낄 확률이 높다.
평상시에도 독고다이를 많이하며, 상황이 여의치 않을때는 잠수도 자주 탄다.
자신이 남들과는 다른 특별한 존재라고 생각하고 자기자신에 대한 애정이 강하다.
자신의 가치를 타인의 가치보다 높게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다만 인간관계에서 타인을 지배하고자 하는 성향이나, 타인의 사생활에 참견을 하는 성향은 없다.
어느 부분에 대해서는 융통성이 아주 없는 편이다.
상대방을 배려해서 빙빙 돌려서 은유적으로 의사 표현한다.
자신의 관심사가 같은 마음에 맞는 사람을 만나면 재빨리 친해져서 밤을 새워가면서까지 이야기한다.
논리적이기보다는 감정적이다.
아이디어가 많으나 실행에 잘 옮기지 못한다.
감정 조절 자체는 오히려 능숙한 편이지만, 정서가 워낙 복잡해 남들 눈엔 감정 조절이 미성숙해 보이기 쉽다.
대인 관계에서 트러블이 생기면 밤을 새워 곱씹다가 병이 나는 수가 있다.
일을 취미처럼 하고 싶다. 막상 취미가 일이 되면 힘들어진다.
확실한 비전은 있으나 현실은 불확실하다.
익숙하지 않은 사람과 대화하고 나면 집에 오는 길에 그 사람의 심정을 무한상상한다.
비문학보다는 문학을 선호한다.
모든 성격 유형 중에 친구나 연인 상대를 고르는데 가장 까다로운 편이다. 타인과 맞지 않는다고
생각될 경우 앞에서는 친절하고 부드러운 모습을 보여주면서도 철저하게 최소한의 거리를 유지하는 모습을 보인다.
기본적으로 개인의 생활을 간섭당하거나, 구속당하는걸 좋아하지 않으므로 본인 입장에서 상대방이 너무나도 좋지 않은 이상 연애나 결혼도 더 많이 망설이는 편.
INFJ와 더불어 본인과 맞지 않는 사람과는 빨리 관계를 정리하고 거리를 두는 편이다.
다만 객관적인 성격의 INTP, INTJ처럼 단칼에 관계를 끊지는 않고, 서서히 거리를 두며 멀어진다.
대화 도중 리액션이 풍부하지만 실제로는 딴 생각을 할 때가 많다.
상대방의 이야기에 최대한 공감하려 하지만 공감이 안 되는 부분은 공감하고 싶어도 죽어도 못한다.
처음 보는 사람에게 말 거는 것보다 안면은 있지만 친하지 않은 사람에게 말 거는 것을 힘들어 한다.
남들의 기준과는 상관없이 본인 스스로가 원하는 기준에서 의미있는 일을 하는 것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다.
INFP는 ENTJ, ESTJ처럼 활기찬 성격에 힘든 도전을 즐기는 스타일이 절대 아니며, 흔한 SJ 성격들처럼 사회적인 통념을 베이스로 자기 관리를 해나가는 성격도 아니다.
어떠한 일을 하는 것을 귀찮아하지만 막상 그 일을 하려고 할 때 본인의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거나
결과가 완벽하지 않다고 생각하면 다시 그 일을 하는 것을 싫어하고 아예 도중에 그만두거나 시작조차 하지 않는다.
속으로는 힘들어도 겉으로는 티를 안 내려는 경향이 있다.
타인에게 개인적인 관심은 거의 없는 편이다.
과제나 일을 수행할 때 과제 공고일 당일부터 제출 마감 직전까지 미루다 단시간에 불태워 간신히 제출한다. 만약 과제를 완수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하면 변명을 해서라도 과제를 미루거나 포기한다.
회사나 아니면 가게에서 일을 잘 못하거나 사회성이 없는 직원을 직설적으로 다그치거나 해고하기 어려워한다.
내향적이고 현실과는 동떨어진 성향으로 인해 타인한테 상처를 주기 보다는 본인이 상처를 받는 입장인 경우가 더 많다.
물론 아직 완숙되지 않고, 젊고 혈기왕성한 INFP의 경우 감정을 함부로 드러내다가 빈축을 사는 경우는 있을수 있다.
사회의 부조리를(사회에서 권력자, 다수의 횡포, 인종차별 등) 혐오한다. 다만 드러내지 않고 마음 속으로 숨긴다.
완숙된 INFP라면 직업에 대한 만족도는 조금 낮을 수 있어도 원만하게 사회생활을 하는데는 큰 어려움이 없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조금 힘들 수도 있다. 현실과 동떨어진 이상주의, 기본적으로 머릿속에 잡생각이 많은 성격,
빡세게 굴러가는 사회 지배구조와 규율에 대한 불만족 등의 요소들이 걸림돌도 된다
★ INFP형에게 맞는 직업
미술가/소설가/시인/저널리스트/연예인/건축가/배우/편집자/음악가/정보그래픽디자이너/편집자/아트디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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