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에 갔던 일본 오사카 USJ. 아빠는 근 20년만에 처음 가는 USJ.다 좋았지만, 아들이 언어의 장벽을 느끼게 되는 여행이 되었습니다.23년 동경을 갔을 때만해도 재미있게 놀다 왔던 아들이었는데, 이번 여행에서 둘째날부터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칭얼대더라구요. 말도 못알아 듣겠고, 읽을 수 있는 글자도 없어서 힘들었다고...그래도 USJ는 너무 즐거웠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