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게 취직해서 일하고 있는 여친 회사에 찾아온 남자. 다짜고짜 냉면 싸대기를 날기고 아직도 분이 풀리지 않았는지 식초까지 뿌리며 온갖 행패를 부리는고 떠나버린다. 결국 똥차 지나가면 벤츠가 온다더니... 비로소 그 남자에게 도착한 것은 바로 '너'였다. #비로소너에게도착했다 #마크툽 #주짓수하는남자 #권일#심수영#우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