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서랍에서 편지를 꺼내 들었다.
열린 창문으로 들어온 바람이
흩어진 후에도 글자들은 계속 머물렀다.
햇살이 들어와 눈을 가리던 머리카락 색깔이 연해지고
물병에 꽂아둔 들풀 뿌리에 산소 방울이 맺혔다.
한낮의 방은 고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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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만드는 사람들이 운영하는 북카페
시간이 느리게 흐르는 공간 슬로어
✔️Instagram : https://www.instagram.com/slower_as_slow_as_possi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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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작은 책상, 라이팅 박스 ✨
텀블벅 오픈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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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벅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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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어 북카페에서
가장 인기있는 데스크 용품,
"라이팅 박스"를
텀블벅에서 만나보실 수 있어요.
슬로어에서 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집중할 수 있는
나만의 작은 공간을 만들고 싶었어요.
어떻게 하면 시간이 느리게 흐르는 몰입의 순간을
만날 수 있을까 고민했어요.
라이팅 박스는
글을 쓰고 책을 읽으며
자신을 찾아가고
마음 깊은 곳의 이야기를 보관하며
온전한 고독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나만의 작은 책상"입니다. ✍️
지나온 날들의 난 어떤 모습을 하고 있나요?
바쁜 일상에서 잠시 멈추어
온전히 나를 기록했으면 좋겠습니다.
나만이 가진 이야기를
느리게 더 느리게
기록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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