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 딸에게 영어영상물 노출을 위해 테블릿을 허용했더니 슬금슬금 게임을 하려고 해서 고민이라는 한 엄마의 이야기와 테블릿에 대한 제 개인적인 생각을 이야기해 봤어요. 테블릿이건 스마트폰이건.. 저는 "때되면" 허용해서 문명의 이기를 애도 사용해보고 능숙해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를 통해 (힘들지만) 스스로 통제하고 관리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주의라서 혀용하는 엄마이긴 합니다만.. 이건 집집마다 그 집안의 철학에 따라 다 다른 거 같아요. ^^ 이 집은 이렇게 키웠구나... 그저 참고만 하세요. 정답은 없어요. 있다면 그 '아이'에게 있는 거겠죠. ^^
참, 칸 아카데미요 : https://www.youtube.com/user/khanacademy
김은정님 질문 ;
"저희 집은 동영상은 영어로 봐야 한다는 원칙이 잘 지켜지는 편이에요. 단 제가 태블릿으로 영어동영상 보는 걸 방치를 해서인지 6살 딸내미가 너무 오래 보더라구요. 그래서 주중에는 태블릿이 아닌 보기가 약간 더 수고로운 동영상 플레이어로만 봐야 하고 주말에야 태블릿을 볼 수 있다고 원칙을 세웠어요. 갑자기 딱 끊어 버리면 아이가 반발을 할 수도 있을 것 같아 서서히 줄이자 싶어서요. 이 원칙 역시 너무 잘 지켜져서 감사하죠.
시기 별로 차단해야 할 것들에 대해 정리해 주셔서 감사해요.
우리 집의 원칙대로 딸이 잘 지켜내도 아이가 태블릿을 사용하다 보니
한글타자에 관심이 많아지고 게임도 너무 하고 싶어 하더라구요.
질문1. 이제 7살이 되는 아이한테 한글타자를 연습시켜도 될까요?
질문2. 혹 중독성 없는 학습적인 게임들도 있을까요?"
#유치원생테블릿, #테블릿게임, #한글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