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프랭크는 흔히 "현대사진의 선각자 또는 출발점"이라고 말해집니다. 전후 현대사진에서 그가 추구했던 사진의 방법론이 엄청난 파급력을 가져왔기 때문입니다. 그의 대표작 "미국인The Americans"가 제대로 보여주는 것처럼, 이전의 사진들에서 볼 수 없는 "영상언어의 사유화"가 등장하고, 이에 따른 퍼스널 다큐멘터리 이른바 사적 내러티브와 스토리텔링이 출현합니다, 근대사진과 현대사진의 차이는 "언어성"을 가지는가와, 사적 스토리텔링을 갖는냐로 말해질 수 있는데 이것들을 가장 먼저 보여준 사람이 로버트 프랭크였던 것입니다. 1부에서는 로버트 프랭크의 전체 삶과 50년대 당시 미국문화의 상황들을 중심으로 사진의 언어성을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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