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몇 년 동안 겨울나기가 유난히 힘든 곤충이 있다. 바로 꿀벌이다.
겨울이 한번 지날 때마다 꿀벌의 집단 폐사(실종) 관련 소식이 끊이지 않고 들려오고 있으며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하지만, 꿀벌 실종 사태에 대한 우려와 걱정은 ‘꿀벌=유일한 화분 매개자’라는 오해를 낳을 수 있다고 과학자들은 지적한다.
꿀벌에게 심각한 문제가 생긴 것은 사실이지만, 야생벌과 곤충의 상황은 더 심각하고, 생태계 전체를 함께 봐야 한다는 것이다.
벌의 위기는 인류의 위기라는 인식은 이미 많은 이들이 체감하고 있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벌의 위기론이 끊임없이 거론되는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벌의 문제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 외에 실질적으로 어떤 노력을 할 수 있을까?
지금 벌들에게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겨울을 나기 위해 벌들은
어떤 노력들을 하고 있는지, 점점 이상해지는 날씨와 위험요인들 속에서, 생과 사를 오가는 벌들의 혹독한 겨울나기를 따라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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