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푹 우린 라면의 맛
[식재료 정보]
신라면, 아롱사태, 사골뼈, 부추, 버섯 - 트레이더스
대파, 콩나물, 숙주 - 집
순대 - 동네마트
[조리도구 정보]
유기 술잔, 나무주걱 - 한국도자기리빙
후라이팬, 웍 - 드롭스
도마 - 노이호드 스튜디오
칼 - 코렐(시카고커틀러리)
[24시간 라면육수]
1) 사골을 흐르는 물에 씻은 후, 물에 담가 5-6시간 핏물을 뺀다
2) 핏물을 뺀 사골을 10분간 끓는 물에 데쳐준다
3) 핏물을 빼는 동안 사태의 근막을 제거하고 겉면에 라면스프를 바른다
4) 라면스프를 바른 사태를 냉장고에 잠시 숙성한다
5) 큰 솥에 뼈를 넣고 물을 충분히 부은 후, 라면스프에 숙성한 고기를 넣는다
6) 2시간 뒤에 고기를 건져 식힌다
7) 뼈는 4시간 더 우린다
8) 고기가 식으면 랩에 꽁꽁 싸 냉장고에 넣는다
9) 뼈를 우린 육수를 큰 냄비에 옮기고, 솥에 다시 물을 부어 3시간을 우린다(재탕)
10) 여유가 있다면 삼탕까지 하는 것이 좋다(이때, 육수가 뽀얗게 나온다)
[수육전골]
1) 전골냄비에 버섯, 대파, 부추를 취향껏 깐다
2) 수육을 얇게 썰어 올린다
3) 육수를 붓고, 후추와 굵은 소금을 넣어 간을 더한다
4) 끓여가면서 먹는다
5) 취향에 따라 면사리를 추가하여 먹으면 더욱 맛있다
[콩나물해장국]
1) 뚝배기에 식혀둔 육수를 넣는다 (*육수는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면 필요할 때마다 꺼내먹기가 편하다)
2)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콩나물, 대파, 고춧가루, 얇게 썬 수육을 넣는다
3) 콩나물이 익으면 밥과 함께 먹어본다
4) 취향에 따라 날계란을 까서 넣으면 더욱 부드럽고 맛있다
[순대전골]
1) 전골냄비에 육수를 담는다 (차갑게 식히면 젤리 형태가 되기 때문에 제일 먼저 올리는 것이 좋다)
2) 순대를 썰어 올리고, 깻잎, 부추도 넉넉히 넣는다
3) 뼈에 발라낸 고기도 넉넉히 올린다
4) 센불에 올려 끓이다가 끓기 시작하면 새우젓, 굵은 소금으로 간을 한다
5) 더 맛있게 먹으려면 생부추 대신 부추무침을 넣어서 끓인다
(*부추무침 : 부추에 매실액, 액젓, 고춧가루를 넣고 버무린다)
6) 밥과 함께 먹으면 천국!
[출연자 정보]
백지 - 관종 (인스타 : @baek.z_trytoeat)
먹어볼래 - 인간 (인스타 : @trytoeat222)
[BGM] Art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