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제주살이#vlog
역시 섬에 간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었어요.
하필 제가 가는 날 날씨가 안 좋아져서
배 편도 변경되고 그러면서 멘붕 상황이 발생했어요.
그래도 일단 세 식구 제주 입성에는 성공했습니다
한마음으로 걱정해주신 단비님들 덕분입니다.
당시에는 정신도 없고 촬영도 못해서 망했다고 생각했는데
지나고 보니 제가 탄 배가 제주 입성할 수 있는 마지막 배였어요.
날씨가 안 좋아져서 그 뒤로 이틀 배 편 전부 결항 되었다고 하더라고요.
마지막으로 제주가 허락한 럭키걸 이었어요.
그때 못 탔으면..아우 ㅋㅋㅋㅋ
생각하기도 싫습니다 ㅋㅋㅋ
여튼 무사 제주 입성을 보고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