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영상은 광주광역시 무등산에 있는 평촌도예공방에서 에이티즈(ATEEZ)가 도자기 장인에게 도자기(분청사기) 만들기를 배우고 체험하는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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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 TABLE
00:00 도입부
00:14 평촌도예공방 소개
00:42 도자기 장인 이은석 선생님
02:07 도자기 만들기 강의
05:36 ATEEZ(에이티즈) 도자기 만들기
09:22 도자기 만들기 마무리 단계 꾸미기
10:57 도자기 만들기 성공
11:10 도자기 만들기 체험 소감
* 본 영상은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제작되었습니다.
본 유튜브는 광주광역시가 주관하는 스타의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된 유튜브입니다 📺
문화 중심의 도시 광주 🗺️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K-POP 🎶
광주에서도 빼놓을 수 없죠 😉
국립아시아 문화전당을 중심으로 광주출신 K-POP 스타와 함께하는 채널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구독과 좋아요는 사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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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 : 아까까지 저희가 있었던 곳이랑 약간 다른 분위기이실 텐데
조금 언뜻 보시면 아시겠지만 여기는
조선시대의 분청사기를 이제 만들어 오신 선생님이 계신 평촌도예공방입니다
윤호 : 이제 여기가 무등산의 정기를 받아오면서 분청사기를 만든 곳인데
윤호 : 체험을 하려고 제가 초대를 해봤습니다
윤호 : 그럼 선생님을 직접 모셔봤는데
선생님~ 들어와주세요
이은석 / 평촌도예공방
이은석 장인님 : 여기는 무등산! 아시죠?
여기는 이미 600년 전에 도자기를 만들었던 곳이에요
아쉽게도 중간에 맥이 끊겼어요
그래서 제가 이 맥을 한번 이어보려고 지금까지 하고 있는데
이거는 이제 도자기가 크게 분류가 두 종류가 있어요
불에서 구웠을 때 이제 하얗게 나오는 백자가 있고
여러분들 흔히 아는 이제 고려 시대 청자
그 중간에 불에서 구우면 회청색이 나는 분청사기라는 게 있어요
그래서 우리 여기 무등산에 600년 전에 만들었던 게 바로 이제 분청사기에요
오늘 만드는 분청사기 그릇을 여러분들이 이제 만드는데
만드는 과정 설명 좀 듣고 또 한 번 직접 한 번 해보는 걸로 하겠습니다
이은석 장인님 : 여기에서 이제 가장 힘든 게 중심잡기인데
오른손은 밀고 왼손은 당긴다
이렇게 밀고 당기면서 올라갑니다
이은석 장인님 : 오늘은 작은 그릇을 만들기 때문에 여기 위에만 이렇게 움직이지 않게 해줘요
이 꼭짓점에 엄지손가락으로 꾸욱~ 이렇게 눌러요
그렇게 하면 살~짝 이렇게 당기죠
자 그다음에는 손을 이렇게 펴가지고 쭈~욱 밀고 그대로 들어가요
여기 손바닥하고 이 손끝으로 이렇게 마주 본다는 생각을 해야 돼요
쭉 올라오죠?
이렇게 이제 올라오면 여기 위에를 손끝으로 이렇게 잡아줘요
그다음에 다시 한번 손끝으로 쭉~ 위로 또 한 번 올라가요
점점 더 커지죠 이렇게
자~ 이 정도. 두 번 정도 하면 이 두께가 이제 빠져요
그러면 마지막으로 내가 원하는 형태를 잡아줘요
자 이 정도면은 우리가 이제 잘 쓰는..
윤호 : 국그릇!
산 : 냉면!
이은석 장인님 : 냉면기는 적고 라면기 정도
자 내가 접시를 만들고 싶다, 여기 끝부분 있죠?
여기를 이렇~게 펴주면 돼요
이은석 장인님 : 이렇게 이제 다 되면은
자 이걸로 그릇에 위쪽 부분을 '전'이라고 그래요 '전'
우영 : '전'
이은석 장인님 : '전'이라고 하는데 한자로는 이마 전자를 써요
위라는 뜻이고
자 그다음에 이제 여기 가장 아랫부분을 자를 데를 표시를 이렇게 하죠
그다음에 이 줄 있죠?
이 줄을 수평을 잡아요
그다음에 이렇게 한번 쭉!
이은석 장인님 : V자를 이렇게 밑으로 들어가죠
그래가지고 이렇게 들면 돼요
자 이렇게 하면 내가 원하는 거 하나를 만들었죠
윤호 : 오호~ 박수 와~
윤호 : 자 그러면 저희가 선생님의 가르침에 따라서 최대한 열심히 해보는 걸로~
홍중 : 자 두드려 주세요!
오우X3 잘 두드리네
말 잘 들어라X2 잘 들어라
산 : 때려! 때려!
너의 화를 풀어!
그렇지!
홍중 : 우리 집에 그릇 만들고 가자!!
산 : 마사지X4
내가 또 마사지 잘하거든요 제가 또
자 오른손은 밀고 왼손은 땡겨!
Okay, Push the right hand, Pull the left hand!
윤호 : 오!! 올라오고 있어X3
여상 : 산아 이렇게 딱! 이렇게 세워! 코어 힘X2 써! 코어 힘 팍!
얘 봐!
이거 맞아요?
윤호 : 하하하하하하
우영 : 오! 꺾였어!
여상 : 저게 뭐야
산 : 여상이 해볼래?
여상 : 내가 해볼게~
여상 : 스크류바인데 우리 지금..
우영 : 제가 봤을 때는 선생님께서 힘이 세세요
힘을 덜 주고 있으니까 얘가 꿈쩍도 안 해요
저희 입장에선 으어어어엌!! 해야 움직여
산 : 저.. 애벌레 한 명(?) 키우고 있는데요 지금..
산 : 여상아 교대하자
여상 : 아 오케이
산 : 속도를 좀 낮춰줘
너무 빨라
자~ 괜찮아 괜촤나하
홍중 : 근데 여기 안에가..
Hongjoong : But in here is.....
우영 : 그니까 정리해야 될 거 같아
여상 : 오 올려X2 팍!
간다 할 수 있어X2
너 평소 운동하던걸 여기다 써먹는 거야
산 : 옹!? 하하하핳
San : Uh!? Hahah
여상 : 나와X3
아까 이렇게 누르셨어 이렇게
산 : 우리가 비록 남은 건 없지만 분량만은 우리가 먹는다
여상 : 아 그래
산 : 여상아 우리가 지금 비록 이렇게 귀여운 친구들을 보내고 있지만
난 너랑 함께 있어서 행복했어
(이은석 장인님의 도움으로
분청사기 물레성형 완료)
산 : 저희는 정했습니다
제가 전체를 색칠하고 여상이가 그림을 그리는 걸로
우영 : 우리는 전문이 있어가지고
홍중 : 망하면 우리도 백자를 만들면 되니까
우영 : 맘껏 형의 예술의 혼을 펼쳐봐
와 선생님들 작품 대박이다~
홍중 : 내가 뭘 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또 약간 요런 또 예술의 미가 있는 거라고
윤호 : 무~등~산~
이은석 장인님 : 분청사기가 바로 이제 이 백토를 분장을 해가지고
그냥 붓 자국 그 자체도 하나의 표현이에요
우영 : 맞아 형 표현이래요 형이 표현을 하란 말이여
이은석 장인님 : 그냥 그게 이제 귀얄분청이라 해가지고 붓 자국의 아름다움이 나타나죠
윤호 : 쟤 봐봐~
와 너 무등산 진짜 좋아하는구나
산 : 너 그냥 진짜 무등이구나
윤호 : 무등~산!
제가 그리는 걸 잘 못해서..
윤호 : 그치
우영 : 와~ 진짜 예술인이다
윤호 : 그럼~
야 뭐든지 아티스트혼이 담겨 있어야 한다고
(서툰 솜씨라 실수가 많았지만
완성된 에이티즈표 분청사기)
(ATEEZ's Celadon completed with
lots of mistake but Clumsy skills)
윤호 : 네 저희가 이렇게 체험을 해봤는데 어떠셨어요?
소감 한 말씀..
우영 : 저는 오늘 하루 중 이게 제일 재밌었던 거 같아요
산 : 제일 재밌었어요?
다행이네
윤호 : 그 쾌감이 있지 않아요?
우영 : 아니 쾌감보다는 뭔가 이렇게 마음이 편안해지고
뭔가 약간..
우영 : 그렇기도 하고 너무 내가 예술 하는 거 같잖아.. (헿)
산 : 근데 진짜 성격이 보이지 않아요? 이거 하면서?
우영 : 네 성격이 보이네요?
산 : 예! 저는 진짜 그냥 터프하게! 성격대로!
윤호도 윤호 성격대로 꾸몄고요!
윤호 : 기분이 좋았다니까 저도 기분이 좋네요
예 이렇게! 저희가 무등산의 정기를 받아서 다시 서울로 돌아가지만
이제 무등산도 저희 에이티즈의 기운을 받아서..
뭐라 해야 되죠?
친환경적이고(?)
윤호 : 에이티즈의 기운을 받아서 이 평촌도예공방도 이제 많이 많이 찾아와 주셨으면 좋겠고
윤호 : 힐링이 되는 거 같아요
그래서 저희도 열심히 하는 에이티즈가 되도록 할 테니까
여러분도 많이 많이 기대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자 그러면 와따TV~!!
우영 : 와따~!!
Wooyoung : Watta~!!
홍중 : 그럼 지금까지 에이티즈였습니다~
Hongjoong : We were ATEEZ~
에이티즈표 분청사기 'THE FAN ZONE'에서 만나요~
ATEEZ's Celadon, Let's see at 'THE FAN Z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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