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제목이
여기 코이세에서 가장 인상이 남는 경험이었습니다
마치 쌀이 설익은 것 같기도 했던 샤리...ㅎㅎ
꼬들꼬들한 샤리를 좋아하시면
여기 코이세 강추!!! 먼저 드리며
스시코이세는...제가 알기로는
오타루의 Ise Zushi와 연관이 있다고 하는데
이세즈시는 아버지, 코이세는 아드님이 운영중입니다
삿포로 최대 유흥지역인 스스키노 한 켠에 위치해 있으며
인스타그램으로만 예약을 받고 있는 점도 독특합니다
sushi_koise
홋카이도 중심의 재료들로 해서
앞단엔 츠마미와 뒷단엔 스시로 서브가 되었으며
중간중간 다소 독특한 조합의 소스들이 독특했습니다
와사비에 에다마메와 올리브오일이 섞인 거나
두 종류의 홋카이도 치즈를 갈아 얹어주시는 것도 있었고
고추와 머스타드 소스가 섞이는 등 색다른 시도도 보였습니다
스시 쪽에서는 역시
그 다소 까끌까끌한 질감의 샤리가 제겐 익숙하지 않다보니
원물의 맛과 질감을 느끼기는 쉽지 않았습니다만
다소 된 샤리를 좋아히시는 분들께서는
여기 코이세 샤리 느낌도 한 번 시도해 보심이 좋겠습니다
셰프님께서는 한국어 단어 정도로 재료 설명을 해주시는데
같이 계시는 수셰프님께서 영어를 조금 하시는 것도 있어서
알아 듣는데 큰 지장은 없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가격이 부가세가 포함되어 있어서
계산하기 쉬운(?) 장점도 있었습니다
주소: Chuo Ward, Minami 5 Jonishi, 3 Chome−1−4 第１１グリーンビル 4階
가격: 18000엔 (세금 포함)
#스시 #삿포로 #스시코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