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컵 #스매쉬 #구마유시
2025 LCK 컵 티원과 KT의 대결에서 티원이 2-1로 승리했습니다.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구마유시를 대신해 1군 데뷔전을 치른 스매쉬(신금재) 선수였습니다. 스매쉬는 18킬 4데스 15어시스트의 뛰어난 성적으로 POM에 선정되었으며, 특히 2세트에서는 이즈리얼로 과감한 앞점멸 비전 데쉬를 통한 솔로킬을 기록하는 등 공격적인 플레이를 선보였습니다.
경기 후 스매쉬는 "페이커 선수와 함께 경기할 수 있다는 게 너무 놀랍고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고, "원딜러 중 가장 잘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습니다. 김정균 감독은 "LCK 컵에서 최대한 좋은 데이터를 남기려 했다"며 스매쉬의 씩씩한 모습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패배한 KT의 고동빈 감독은 "충분히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왔지만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며 아쉬움을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