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옛날 #마을서당의 흔적이 남은 #집에서
#훈장이었던 #할아버지의 #문집을 #정리하는 #어르신의 교육철학-
먹고 살기 힘들어 14세에 마을을 떠났다가
일흔 넘어서야 고향땅에 멋진 집 한 칸 짓게 된 아버지의 눈물-
일찍 돌아가신 아버지를 대신해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세 여동생의 아버지가 되어야 했던 젊은 이장님까지...
높은 산이라곤 찾아볼 수 없이
나지막한 구릉 평지로 이루어진 마을, 개포면 금리로
주변과 눈높이를 맞춰 살아가는
소박한 고향 이야기를 들으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