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성 황반변성은 시력 저하 혹은 실명으로 인해 삶의 질이 급격히 저하될 수 있는 질환입니다.
그래서 시력 유지 및 개선을 가장 중요한 목표로 삼고 치료를 하게 되는데요, 현재 표준치료법은 항-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항-VEGF) 주사입니다.
최근에는 시력개선효과를 높이기 위해 개인별로 맞춤 투여 주기를 조정하는 방향으로 발전해왔는데요, 대표적인 항-VEGF 주사제인 아일리아(성분명 애플리버셉트)는 T&E(Treat-and-Extend)요법을 허가 받고 첫 3개월 간 매달 주사 후 환자의 상태에 따라 투여 간격을 조절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최소 투여 간격이 8주에서 4주로 변경되면서 국내 시판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 중 투여 간격 측면에서 가장 유연하고 넓은 범위에서의 치료 주기 옵션을 제공하며 임상현장에서도 환영받고 있습니다.
이번 의대도서관 시간에는 서울아산병원 안과 이준엽 교수를 모시고 기존 습성 황반변성 치료전략과 비교한 T&E 요법이 갖는 임상적 의의를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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