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는 무슨 맛 이에요?” 아이의 질문에 잠시 머뭇거렸어요. “조금 쓰기도 하고… 맛보다는 향이 좋아” 사실 커피맛을 저도 잘 모르겠어요. 어렸을 적 고모할머니댁에 놀러갔을 때 타 주셨던 달달한 미제커피. 대학시절 런치메뉴 후식으로 나온 헤이즐넛향 커피. 그리고 지금 하루 한두잔 마시는 아메리카노. 홈카페를 만들며 추억이 담긴 커피 이야기와 건강하게 커피를 마시는 방법도 공유합니다. #홈카페#인테리어#그릇장#DI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