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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소중한 나를 부자로 만들어주는 지혜
월러스 워틀스 원저/안진환 편역 | 헤르몬하우스
[본문 p.012-018] 1 부자가 될 권리
흔히 우리는 주변에서 부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을 보면 '적당히 벌어 먹고 살면 되지, 저렇게 아둥바둥 살아야하나?',' 돈은 있는 것들이 버는 거지.'라고 생각하곤 합니다. 저 역시 그런 사람들 중 한 명 이었고요. 그런데 월러스 워틀스의 《소중한 나를 부자로 만들어 주는 지혜》을 시작부터 읽어보니 오히려 저의 저런 생각이 저를 부자가 될 수 없도록 하고 있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저자 월러스 워틀스는 말합니다.
"부자가 되고 싶어 하는 것은 잘못이 아니다. 부에 대한 열망은 사실 더욱 풍요롭고 만족스러운 삶에 대한 욕망이다. 이러한 욕망은 칭찬을 받아야 마땅하다."
우리가 삶을 살아가면서 이루고자하는 것(물질적, 정신적, 육체적)들은 욕망이 있다고 해서 가질 수 있고 공짜로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 이 모든 것을 충족시키기위해선 부자가 되어야 가능하다고 말한다. 외면하고 싶은 말이지만 사실이고 현실이다. 최소한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선 먹을 것을 사거나 키울 수 있는 환경과 돈이 필요하다. 또한 이러한 것들을 위해선 경제활동을 해야하고 경제활동을 하기 위해선 지식이나 지혜, 어떤 일에 대한 경험이 있어야하는데 이것 또한 배우려는 활동이 없으면 습득할 수 없다.
이러한 모든 것들이 선순환을 이루기 위해선 부자가 되고자 하는 열망을 갖고 부자가 되는 지혜에 관심을 갖으라는 것이다!
[본문 p.042-053]지혜의 세 가지 원칙
나를 부자로 만들어 주는 지혜에는 세 가지 원칙이 필요하다고 저자는 말한다.
하나, 생각하는 근본물질이 존재하며, 세상 모든 만물은 이 물질에서 만들어진다. 또 이 물질은 우주의 모든 공간에 침투하고 스며들어 그곳을 가득 채우고 있다.
둘, 이 물질에 사고가 각인되면, 그 사고에 의해 그려진 존재가 창조된다.
셋, 인간은 머리로 사고할 수 있다. 따라서 그 생각을 무형의 물질에 각인하면 생각하는 대상을 창조할 수 있다.
월러스 워틀스가 제시한 지혜의 세 가지 원칙은 그저 상상만의 이론이 아니다. 저자의 경험과 실증을 통해 위의 추론이 옳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지금 이 책을 읽고 있는 나와 독자들처럼 부자가 되기 위해 이 책을 읽고 사고하며 행동으로 실천하고 이후 결과로서 부자가 되었다면 그것이 바로 주장이 옳다는 증거라고 말한다.
지혜의 세가지 원칙을 지켜나가고 실천하는 방법에 대해 저자는 상세히 서술한다. 즉 원하는 바를 생각하는 것이다. 생각은 공간과 시간 등의 제약 없이 무수히 상상할 수 있는 것으로 부자가 되기 위한 행동이나 눈에 보이는 실체를 만들어내기까지의 가장 기본은 '사고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러한 사고가 각인되면 그러한 방향으로 행동하게 되고 결국 귻에 눈에 보이는 실체로 창조할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이다. 이 원칙은 사실 부자가 되기 위한 과정에 적용할 수 있을 뿐만아니라 무언가 행동 습관을 옮기는데, 새로운 것을 창조해내는데 꼭 필요하고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 아닌가 싶다.
[본문 p.056-067]생명력을 키우는 지혜
[본문] 살아 있는 존재인 '생각하는 물질'은 이처럼 모든 생명체에 내재되어 있는 본래적 법칙에 따라 움직인다. 즉 이 물질은 온통 생명력을 키우려는 욕구로 가득 차 있다. 이 물질은 당신 내면에 더욱 많은 생명력을 불어넣길 원하며, 당신이 사용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소유하기를 원한다.
우리는 살아있는 존재이고 생각하는 물질을 갖고 있는 생명체로 언제나 더 크고 많은 상태를 향해 나아간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그런 이유로 지식을 쌓고 새로운 환경을 찾아가며 계속해서 발전하고자 하는 존재로 키워나가고 있다고 한다. 그러한 증진과 확장을 위해선 부자가 되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여기서 역시 기본적으로 더 나은 삶을 위해선 부자가 되기 위한 생각을 강조합니다. 물론 그러한 과정에서 자신의 부를 쌓기 위해 지나친 이타주의 혹은 지나친 이기주의를 피하라고 주의를 줍니다. 당신 자신의 최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을 스스로의 성장과 생각의 확장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말합니다.
[본문 p.102-113] 9 의지력을 사용하는 지혜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자신 스스로의 의지력을 사용하라고 강조합니다. 당신이 아닌 외부의 다른 존재에 의지력을 사용하고 , 타인의 의지력을 자신이 이용하는 것 또한 절대 하면 안되는 행동이라고 말합니다. 무엇을 생각하고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깨달았으면 그것을 수행하기위해서만 의지력을 사용해야하고, 스스로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만드는데 의지를 사용하길 조언합니다.
가난한 사람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는데 그들을 동정하거나 가난에 대해 생각하고 마음쓰지 말라고 말합니다. 저는 이 부분을 읽었을 때 부자가 되어 다른 사람을 돕는데 힘쓰는게 그들을 위한 것이 아닌가? 싶었는데 저자의 핵심은 가난한 이들이 부자가 될 수 있도록 생각하고 생동할 수 있을 때, 그러한 사람들이 많아질 때 그제야 빈곤이 사라질 수 있다고 말합니다.
월러스 워틀스의 논리는 저에게 큰 울림이 되었습니다. 빈곤으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그저 당장의 먹고 사는데 도움 되는 물품을 지원해주는 것이 돕는 것이라 생각했는데 그것보다 더 필요한 것은 바로 그 빈곤을 탈출할 수 있는 방법과 수단,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더 중요한 행동이란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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