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Fun & Interesting

봄터의 정원

봄터의 정원

전원주택에 이사와서 살고 있는 60대 주부입니다.
10년전에 주택살이하다가
아파트생활 10년동안
마당있는 집을 그리워하다 용기를 냈습니다.
아직도 꽃나무키우기는
초보라 유튜브보며 열심히 배우고 있어요.
앞으로 살아가면서
기억하고 싶은 순간을
남겨놓고 싶어 늦은 나이에
겁도 없이 도전하게 됐네요.
저는 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시는 바람에
사진 이외에 남아있는 기록이 없어 안타까웠어요.
제 아이들에게 제가 이 세상에
없을 때 목소리라도 남겨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거든요.
이제는 살 날이 살아온
세월보다 적게 남았죠.
어느덧 그런 나이가 됐네요
서툴지만 도전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