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에 출범한 충북도립교향악단은 충북의 11개 시·군을 순회하며, 연 70여회의 공연으로 문화예술에 목마른 도민들에게 예술의 향기를 전하고, 고전에서 현대음악에 이르는 방대한 레퍼토리와 클래식, 재즈, 팝, 영화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로, 도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며 함께 호흡하는 교향악단을 목표로 매진하고 있다.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과 국내·외 정상의 연주자들을 초청하여 수준 높은 연주로 객석 점유율을 높이는 등 도민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으며, 문화소외지역의 찾아가는 음악회를 매년 60여회 이상 개최하여, 도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는 교향악단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