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경≫
성행품에 이르기를 “청정법신을 갖추며,
온갖 삼매를 얻어 바다와 같은 지혜 얻기를 원하나이다.
모든 중생의 몸과 눈이 청정하여 시방세계를 관하고,
부처님의 광명을 얻어 널리 시방세계를 비추어 대지의 등불로
어둠을 밝히기를 원합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부처님께 발원하옵나니,
일배! 삼보님께, 살아있는 존재와 감사의 절을 올립니다.
이배! 삼보님께, 살아오면서 알게, 모르게 지은 업장이 있다면,
진실로 참회의 절을 올립니다.
삼배! 삼보님께, 간절한 깨달음으로 보살행을 실천하여 자신의 원력과
타인의 원력이 반드시 성취되기를 원하며 절을 올립니다.
이곳은 불자님의 공간이고
부처님의 법향이 가득한 곳이기도 합니다.
많은 불자님이하 여러 사부대중과 함께 함을 서원합니다.
불기 2565(2021)년 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