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 오기 전, 동아리 할거야? 뭐 하고싶어?! 라는 대화에서 포지션이 달랐을 때..
그렇게 유학이 시작되고 어쩌다보니 한국 유학생 4명 모두 포지션이 달라서 팀을 결성했을 때..
그냥 악기 연습해보고싶어서 만든 팀이지만 갑자기 공연 날짜가 잡혔고..
3주동안 열심히 연습해서 공연을 했고..
메리골드 어쿠스틱 기타 악보를 다 외우고 계신 부장님이 당일 합류한....
우연에 우연이 겹쳐서 완성된 공연이었습니당
한 학기만 유학하는 언니와 같이 곡을 완성하고싶어서 약간은 무리하게 공연 일정을 잡았지만, 모두 얄심히 연습했습니다!
특히 드럼인 저는.. 남들보다 연주 경험이 정말 없어서 많이 부족하네요
포지션이 드럼이라고 말하기도 미안할 정도로 독학에다가 한 곡을 완성해서 연주해본 경험은 더더욱 적었어요🥹 더 연습해서 문화제때는 퀄리티를 높여올게요~!
좋은 추억을 만들어서 기뻐요!!
그리고 사실..아직 봇치더락 안봤어요...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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