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마하 본사의 협찬으로 리뷰가 진행되었습니다.
** 본영상은 45분정도 길이의 영상이고 PM5 로 믹스한 소리를 직접 들어보실 수 있습니다.
야마하의 최고급 콘솔인 Rivage 스리즈에서 이번에 새로나온 PM5 제품을 직접 만지고 왔습니다.
약 총 4시간 정도 직접 콘솔을 만지고 2시간 정도 직접 믹스를 하면서 장점과 단점을 파악해 봤습니다.
그런 후에 야마하의 협조를 받아 본 리뷰 영상을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야마하는 약 20년보다 더 이전부터 디지털 콘솔을 만들어왔던, 디지털 콘솔의 강자입니다.
하지만 중형급 콘솔까지는 누구보다 빠르게 진입하였지만 (정말 타 콘솔들이 형편없을 시절...)
대형급에서는 PM1D를 만들고 후속 모델을 못만들면서 한참의 정체기를 가지게 됩니다.
그동안에 Digico와 Midas같은 대형 콘솔 회사들이 아주 좋은 콘솔들을 출시했고, 후속 모델이 없던 야마하는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져 갑니다. 그 뒤로 중형급의 콘솔들이 나왔지만 Digico와 Midas, 그리고 Behringer까지 중급대와 하급대에 꽤 쓸만한 콘솔들을 대거 출시하며 야마하의 자리가 없도록 했었죠.
거기에 사람들은 야마하는 약간의 야마하만의 색깔이 있고 고해상도(24bit 96kHz)를 20년전부터 만들어 냈지만 클럭이 나빠서 음질이 안좋다는 소문도 있었고, 실제로 외장형 Word Clock을 사용하면 음질이 확 좋아지는 것을 많은 엔지니어들이 경험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또 야마하는 자연스레 사람들의 시선에서...
하지만 Rivage 스리즈가 나오면서 조금은 달라지고 있습니다.
저도 이번에 Rivage급을 처음 접하고, 실 믹싱을 하면서 정확하게 무엇이 바뀌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영상에서 이 PM5의 특징과, 장단점을 들어보시고,
그리고 제가 장비를 다루면서 믹스했던 음악도 직접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음악은 야마하에서 제공된, 악기별로 미리 분리 녹음된 음원으로 Multi Track을 이용해 아날로그로 재생되는 것을 Rivage PM5의 아날로그 입력으로 하나하나 분리해서 채널로 넣어주고, 입력 카드에 내장된 Silk아날로그 회로를 사용해서 소리의 변화를 주면서 디지털 콘솔의 DSP로 믹스 작업을 했습니다. 모든 믹스는 PM5에 내장된 기능을 활용하였고 영상에 나오는 현장에서 2시간 정도 직접 운영을 배우면서 믹스했던 소리를 다시 2 Track으로 녹음해서 여러분께 들려드리는 것입니다.
** 장소와 장비를 빌려주신 야마하프로 본사에 감사를 드립니다.
#야마하 #Rivage #PM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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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촬영장소: Previsions studio @여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