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하나
양성우 시 한지영 곡
바리톤 송기창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지휘: 김덕기)
내 손에 아무것도
가진 것 없으므로
뜨거운 내 마음 하나
너에게 주마
아직은 먼 길 위에
지친 내 몸이지만
그래도
함부로 꺾지 못 할 꿈이 있다
네 안에서 다 타고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하여도
불타는 내 마음
모두 너에게 주마
외로워 하지마라
붉은 내 마음 하나
너에게 준다면
내 마음이 곧
네 마음이 아니겠느냐
지금 내 손에는
아무것도 없고
오직 너를 사랑하는
마음 하나뿐
마음 하나뿐이므로
뜨거운 이 마음을
모두 너에게 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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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rics: 양성우
Music: 한지영
Photo: Boseo @손도끼미디어
Video Edited: 달콩 @드림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