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11월9일 숙모님의 점심 초대로 석곡동의 경렬사 부근 무궁화정에서 점심을 맛있게 먹고 충효동의 무등산 자락에 있는 광주호 호수 생태공원을 찾아 어머님 숙모님 고모님 조민철 내외와 함께 카페퀸즈에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오붓한 한때를 보냈습니다. 특히 요즘 같은 가을엔 광주호 호수생태공원은 붉게 옷을 갈아입은 나무가 호숫가에 비쳐 장관을 이루고 있었습니다.